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올봄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맑은 하늘 아래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고, <br /> <br />남쪽에 머무는 비구름으로부터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,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28.7도, 동두천은 30.3도까지 치솟으며 <br /> <br />올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지금도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는 광주는 19도 선에 머물며 선선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강한 비구름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<br /> <br />시간당 15mm 이상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늦은 오후까지 제주도에 최고 60mm, <br /> <br />남해안에 최고 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, <br /> <br />서해안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황사가 유입되며 공기가 탁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고,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의 아침 기온 10도, 광주 11도에서 출발하겠고요,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, 대구 23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42615311004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